생면부지 혈액암 환자에게 골수기증을 통해 소중한 두 생명을 살린 주인공들이 있습니다.
바로 제11기계화보병사단 안영훈 대위와 이중혁 하사인데요.
일반 헌혈과 달리 골수기증, 즉 조혈모세포 기증은 기증자를 찾을 확률이 2만 명대 1로 매우 희박하고 절차도 까다롭습니다.
하지만 안 대위와 이 하사는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흔쾌히 연차휴가를 이용해 기증에 참여했는데요.
안 대위와 이 하사는 "누군가의 생명을 구하는 일은 축복"이라며, 건강검진부터 촉진제 투요, 수술까지 일주일이 넘는 시간을 병원에서 보낸 뒤 조혈모세포 기증을 마쳤습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9261534091834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